집이 주유소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_-;

차가  기름을 넣고 나가는 출구쪽에

자꾸 사람들이 차를 대어 놓네요 ㅠ_ㅠ

주차할때 나가서 "아줌마 여기 장사하는 주유소구요, 차 나가는 출구에 차 대시면 안되죠"

라고 해도 고개 빳빳히 들고 콧대높여 들은척도 안하고 가시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에요.

남자분들은 이야기 드리면 "아 네 죄송합니다" 하고 차를 다른데 주차하시거나

좀 더 앞으로 주차하시는데

아줌마들은 들은척도 안하시니 원....

바로 옆 아파트 살면서, 잠깐 볼일있다고 차를 가지고 나와서는 남 장사하는데 차 대어놓고..ㅠ_ㅠ

서비스업이라.. 같은 동네사람에게 인심잃을까봐 뭐라 심한말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_+

오유인들의 기지를 발휘해주십사 하고 글을 올려요.

"이동네 살고 나발이고 간에 차 빼요!!" 이런거 말고-_-;

기분좋게

웃을수 있고(재밌게)

한번에 먹힐만한

그런 "말" 없을까요?ㅠ_ㅠ



-얼마전에 겜방 화장실 소변기 조준(?-_-;)에 대해 많은분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셨길래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