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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은 호남정치인을 키워야 하는데 김홍걸씨 어떤가요???
게시물ID : sisa_646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터으리
추천 : 1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1/10 10:34:52
(기사1) 김홍걸 총선 출마 가능성 ‘솔솔’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안철수 의원 지지 발언 진위 논란의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튀었다.

이 진위 논란으로 부각된 인물은 두 사람이다. 한 사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박사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다.

이희호 여사가 안철수 의원을 지지했다는 발언이 보도되자마자 김홍걸 박사는 어머니는 안철수 의원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한 일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런데 밝힌 수단이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도자료를 뿌린 것이다.

보통 해당 기사를 부인할 경우 기자회견이나 아니면 친한 기자 등을 통해 부인하거나 아니면 직접 보도자료를 기자들에게 뿌린다.

그런데 김홍걸 박사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실을 통해 보도자료를 뿌린 것. 이는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다. 즉, 최소한 김홍걸 박사는 더불어민주당에 호의적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김홍걸 박사가 올해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김홍걸 박사가 출마를 하게 되면 상황은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걸 박사가 총선과 관련해서 입장 표명을 하는 시기가 동교동계 탈당,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박지원 의원의 탈당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김홍걸 박사가 출마를 하게 된다면 박지원 의원의 지역구인 목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박지원 의원이 탈당하게 된다면 당 지도부로서는 박지원 의원을 견제하기 위해 김홍걸 박사를 목포에 출마시킬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동교동계는 김홍걸 박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약 김홍걸 박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게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명분이 약해지게 된다. 그야말로 동교동계는 난관에 부딪힌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김홍걸 박사의 정치적 결심에 따라 야권의 판세가 상당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기사2) 더민주 손잡은 김홍걸…동교동계 "총선 얘기 오갔을 것"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인 김홍걸 씨가 오늘(8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동교동계의 탈당이 임박한 가운데 더민주를 찾은 건데요, 왜 왔을까요.
박준규 기자입니다.


【 기자 】
김홍걸 씨가 더불어민주당의 한 공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와 관련이 없음에도 모습을 드러낸 홍걸 씨는 "어머니(이희호 여사)는 특정 정파를 지지한 적 없다"며 "경솔한 행동으로 여러분을 실망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희호 여사가 안철수 의원을 지지했다는 내용을 전면 부인한 데 이어, 또다시 해명에 나선 겁니다.

동교동계의 탈당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더민주 쪽에 확실하게 힘을 실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함께 자리한 최재성 총무본부장 역시 동교동계를 의식한 듯 "김대중 정신과 역사적 정통성은 더민주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홍걸 씨의 행보에 대해 일각에선 더민주 소속 비례대표로 총선에 나오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옵니다.

한 동교동계 인사는 "지난 5일 홍걸 씨가 문재인 대표와 만났을 때 총선 관련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더민주 측 관계자는 "홍걸 씨가 안철수 쪽과 선을 그은 건 맞다"면서도 총선 출마설에 대해선 "들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스탠딩 : 박준규 / 기자
- "잇따라 더민주의 손을 들어준 김홍걸 씨의 행보가 동교동계 탈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N 뉴스 박준규입니다."
출처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2734420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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