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덴트 설명해 달라는데 그거는 전쟁의 서막입니다 다메요 ㅋ
그런고로.. 오늘의 하고 싶은 말은...
공부는 셀프
oo 책 추천해주세요
oooo 책 좋다던데 괜찮나요?
이런 질문들을 자주 듣고
자주 올라오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바로
공부는 지가하는거지 남이 쑤셔넣을수 있는게 아니니 셀프~ ♡ (-_-t)
사람마다 공부하는 방법도 지식의 유무도 달라서
정형화된 좋은/옳은 방법은 없습니다.
밑바닥 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리는 유형도 있고
해보다가 호기심에 이론을 파고드는 유형도 있고 << 접니다 ㅠㅠ
왔다 갔다 하면서 위아래로 파는 유형도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이란 자신의 이해수준에 맞춰야 쏙쏙 머리에 들어오는데
본인의 지식수준을 모르는 상황에서 적절한 책을 추천하기는 불가능하기에
솔찍히 책 추천해달라고 하면
도서관 가서 직접 다 읽어보고 눈에 잘 들어 오는걸로 질러라 /ㅁ/ 라고 합니다.(그래요 지름은 진리입니다)
대형 서점이 없으면 구립/시립 도서관에서 신청해서라도 천천히 빌려 보시면 됩니다.
자기 자신의 수준도 모르면서 추천해달라는건 흐음....
(그래서 소크라테스가 말했죠. 니 꼬라지를 알라)
아무튼 오늘의 뜨금포 이야기를 한줄요약
공부는 자기 스스로 만들어 내야 하고 찾아야 하는 방법론이다.
+
약간의 오해가 있을수 있어 부연설명을 하자면
다른분야에서 처음 한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개념을 통해
추론을 거쳐 빠르게 이해를 할 수 도 있기에, 사람마다 정말 이해하는 속도가 다릅니다.
그렇기에 자기 자신이 직접 책을 보고 읽으면서 (읽는 동안에도 성장합니다 ㄷㄷㄷ)
그 시점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