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주의) 노래와 함께 소개하는 러블리즈 2부

1부 링크: http://todayhumor.com/?star_344782

2부 시작하겠습니다.

2. Candy Jelly Love

‘Candy Jelly Love’를 처음 들었을 때는 제 취향에 맞지 않는 곡이라 생각했는데
얼마 전 글을 쓰면서 다시 들어보니 가사가 참 좋은 곡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저는 빵떡이와 케이가 부른 첫 부분을 가장 좋아합니다.
(케빵이 또...)

[뭘 해도 귀여운 빵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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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처럼 귀에서 자꾸 맴돌아요
달콤한 그 말을 굴리다
입에서 후 하면
향긋한 향기가 불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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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도 잘 추는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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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처럼 투명한 그 맘이 좋아요
첫눈처럼 깨끗해요
말로써 표현을 하자니
그대의 사랑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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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유치한 것 같지만
정말 노래랑 잘 어울리는 가사입니다.

1부에 케이 이야기를 하였으니
2부에서는 빵떡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1 류빵떡 비긴즈

러블리즈의 귀염둥이 빵떡이는 수정이라는 별명을... 아니...
수정이는 빵떡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국지 방덕]

(시프트키를 안 누르면 방덕이 되니 주의하세요)

방덕 아닙니다;;
빵떡입니다.

굳이 빵떡이라는 별명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지 않아도

[빨대에 찔리는 빵떡]

누구나 수정이의 빵빵한 볼살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러블리즈 내에는 빵떡이 말고도 볼살 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애기 애기한 24살(?)]

비주얼 막내 지애도 빵빵한 볼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따라 자꾸 밤에 뭘 먹는 듯한 케이]

데뷔 때부터 케빵 듀오로 빵떡이와 자주 붙어 다닌 케이는
어느새 볼살이 빵떡화(?)되어 버렸습니다.

[아직 젖살이 안 빠진 아기고라니]

유일한 미성년자인 예인이도
안 빠진 젖살 때문인지 우월한 볼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나머지 맴버들도
‘빵블리즈‘라는 별명답게
빵빵한 볼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면 먹고 잔 러블리즈?]

(마쉬멜로우를 입안에 넣은 사진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상단에 다람쥐가 한 마리 있는 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본인 인증]

그러면 빵떡이는 왜 빵떡이 일까요?
왜 빵떡이 만 볼살로 주목을 받았을까요?

덕후 여러분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궁금하여 조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조사는 뜻밖에 쉽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응?)

‘디시 러블리즈 갤러리’에서 이미 조사를 했었기 때문입니다!!!!

링크 참조: http://gall.dcinside.com/lovelyz/91345

위 링크를 보면

[빵떡의 기원]

위와 같은 스샷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러블리즈 데뷔 초에 ‘디시 기타프로그램 갤러리‘에 올라온 글인데
제목을 보시면 “빵떡같이 생긴 여자분 파트 X나 많음”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수정이 = ‘빵떡같이 생긴 여자분’
수정이 = 빵떡

이렇게 되어 버린 겁니다.

빵떡이가 빵떡을 선점해 버린 거죠...
(응?)

사실 러블리즈의 진정한 볼살 1인자는

[내년이면 반오십인 비주얼 막내]
(움짤은 몇 년 전(?) 꺼네요)

지애입니다.

지애가 왜 볼살 1인자인지는

[젓살이라면 빠질 때가 된 것 같은데...]

수많은 사진들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빵떡이는 지애에 보다는

[광대 요정 빵떡이]

볼살이 작고 광대가 더 발달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누가 더 볼살이 빵빵하건 간에 빵떡이는 빵떡이고

[유난히 입술을 내미는 사진이 많은 빵떡이]
(그러면 더 빵빵해 보여 빵떡아!)

빵떡이가 러블리즈의 볼살을 상징한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빵떡이 밖에 안 나왔지만 2부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노래가 많이 남았으니까요.

그럼 하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