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운동에 대해 무용론을 주장하면서 차라리 네이버의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이왕 온라인입당을 좀 더 이슈화를 시킬 겸 정당활동을 더 열심히 하는게 지금으로썬 더 낫다는 요지의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왔는데요, 그러면서 당원게시판을 활성화시키는걸 하나의 방안으로 제시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찾아보니 당연히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민주당 당원게시판이 없더군요.

대신 카페형식으로 된 게시판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유령게시판들이었습니다.

민주당 당원이 아닌 타 당 당원이 이런말 하는건 좀 웃길수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10만명이나 되는 당원을 모았는데, 정작 그 당 홈페이지에는 당원게시판이 없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대충 검색해보니 예전에는 있었지만 똥글이 많아서 닫은 모양인데, 지금 여러분들이 하는게 똥글 없애기 운동 아닙니까...

아마 생떼(?)같은 신입당원들이 게시판 만들어 달라 그러면 해줄거라고 봅니다.

제가보기엔 쓸데없이 네이버 쳐들어가서 진흙탕 싸움하면서 네이버 페이지뷰 올려주고 일베버러지 먹잇감이나 되는 것보단

당원게시판 열어서 각자 속한 당내에서 건설적인 토론을 유도하는게 총선을 위해 더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