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앞장섰던 전희경(41)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10일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전 사무총장은 역사교과서뿐 아니라 경제교과서, 심지어 동화책도 '좌편향'이라며 손 봐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한 우익 성향 인사이다.
김무성이 '영웅'으로 치켜세운 전희경, '국정화' 첨병 역할
전희경 사무총장은 박근혜 정권이 밀어붙인 역사교과서 국정화에서 첨병 역할을 한 인사이다.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당의 주요 행사에서 강연을 통해 '국정화'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전 사무총장을 두고 김 대표는 "영웅"으로 치켜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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