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4주 접어드는 임산부예요
남편은 멀리 타국에서 일하구요 저는 시댁옆에서 혼자살아요
하루에 몇번카톡하고 거의 일주일에 한번 보이스톡하는데 그걸 남편이 너무 귀찮아 해요
방금도 티비보니라 집중안하고 응응 이라고 대답만 하길래서 싸우고 끊었어요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 일주일에 하루쉬는날 귀찮게 안하고도 싶어요 그래도 하루에 20분정돈 통화 할수있자나요?
그냥 내가 외롭고 혼자서도 잘하고 있다고 알아주고 위로해줬음 싶은건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오늘은 속상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