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가 제 생일인데요 오늘시댁식구들과 저녁식사를했어요 아가씨가 꽃을선물로주길래 뜨악~~~이뻐하며 행복해했는데 한참있다가 말해주더라구요ㅋㅋ "사실은 엄마가~(저희시어머님) 언니생일이라구 예약하신건데 내가오면서 찾이온거에요ㅋㅋ배달만ㅎㅎ"아니 우리시어머님께서이렇게나 로맨틱하시다니ㅠㅠ남편한테도한번도못받아본 꽃을...ㅠㅠ 너무행복한거있죠ㅠ 근데 저희시어머님 아주친한친구분 상가집가시느라 못오셧어요ㅠ 못오셔서미안하다고 연락주셨는데 하나도서운하지않아요 지금 너무행복하고 배부르거든요 ㅋㅋ 시부모님께 더잘해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