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을수없네요'입니다.]
1. J-Horror
주온이나 링의 포스터 같은 느낌이 들지만, FateAmenableToChange 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화가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원본 그림은 흑백이 아니라 청색잉크로 그린 작품입니다.
여담으로 인터넷에서는 해당 그림을 '토미노의 지옥'이라는 도시전설과 묶곤 합니다.
토미노의 지옥은 절대로 소리내서 읽어서는 안되는 일본의 시 라고 하는데요.
괴기스런 그림과 도시전설의 내용이 잘 어울려 묶는 것 같습니다.
2. TayKe MiE VerJenItY (Take my virginity)
"내 동정 (혹은 순결)을 가질래?" 라는 제목의 '그림' 입니다.
저는 Layers of fear 라는 게임의 아트웍인 줄 알았지만,
clouded-and-shadowed 라는 작가의 그림이었습니다.
그림 효과도 효과지만, 표정과 묘사가 상당히 기괴합니다.
3. paralysie du sommeil (가위눌림)
프랑스어로 수면마비 즉 가위눌림이 paralysie du sommeil라고 합니다.
frankzumbach.wordpress.com에 게시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 확인해보았으나
자료량이 방대하여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4.Nightmare
안이 보이지 않는 세라믹 욕조는 공포영화에 간간히 등장하는 소재죠!
바소리 전설이나, 영화 그레이브 인카운터에서도 등장했었습니다
5. 레이크
한국에서는 레이크 괴담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이 짤을 쓰는 것 같습니다만,
짤을 사용하는 외국인들의 게시물에서는 레이크의 대한 이야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레이브인카운터에 나오는 괴물로 추측은 하고 있습니다만, 시원한 답은 아직입니다.
6. Closet
어렸을 적 옷장에 숨어있는 알 수 없는 대상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꽤 있었습니다.
영화나 괴담의 단골 소재기도 하죠.
7.Haunted good night
6번 옷장 속 귀신과도 잘 어울릴 듯하여 연속으로 올려보았습니다.
8. Halloween
존 카펜터 감독의 대표작이자, 슬래셔 무비의 원조라 할 수 있는 1978년 작 '할로윈' 시리즈의
6번째 작품에 등장하는 컷이라고 합니다. 인디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 대세 슬래셔에 비하면 턱없이 순수한 연출이라고 하지만, 당시에는 굉장한 인기였다고 합니다.
9.밴쉬 챕터
블레어 에릭슨 감독의 2013년작 밴쉬 챕터의 한 장면입니다. 화학약품과 관련된 내용에다
8mm 작품 같습니다. 아직 관람하진 못했지만 어째 재밌어보입니다.
10. MAMA
항상 계단으로 쫓아오던 gif 만 봐왔는데, 이러한 버전도 신박하네요
몰랐는데 손등으로 기어오는 거였..
[좋은 짤이 생기면 또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