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오유에 관심 갖게 되다가 오늘 가입하게 됐습니다 재작년에 지식인에 고민 올렸다가 욕만 먹었는데ㅠㅠ 여기는 고민올리시는분 보니까 그런게 없더라고요 제가 지금 21살 됐는데 고1때 자퇴하고 계속 집에만 있습니다 양아치가 아니라 적응못하고 자퇴하게됐습니다 중학교도 겨우 졸업했어요 제가 발음이 어눌해서 친구들이 장난으로 놀리고 약간 모자른얘 보는듯 볼때도 있었는데 걔네는 아무뜻없이 장난으로 말해도 저는 상처받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성격도 소심하게 바뀌고 밖에선 말도 잘안합니다 제 나이도 까먹고 있었는데 21살이라 생각드니까 막막하더라고요 머라도 해야되는데 우유부단 하고 뭘 해야될지도 모르겟습니다 계속 놀면안되는데 집에 있는게 습관이되니깐 바뀌기 어려워요ㅠ 요번에 공익떨어지고 산업체 지원할까 하는데 친구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하네요 가까운데 있으면 지원해볼려구요 앞으로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