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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뒤 숨진 소녀 사인은 뇌 산소 부족
게시물ID : humorstory_115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짱!!
추천 : 2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3/07 15:54:55
2006년 3월 7일 (화) 14:56   문화일보
 
“키스뒤 숨진 加 소녀 死因은 뇌 산소 부족”
 
 
 
 
(::BBC “땅콩알레르기 무관”::)

지난해 11월 남자친구와 키스하다가 사망한 15세 캐나다 소녀의 사인이 당초 알려졌던 땅콩버터 알레르기가 아니라 뇌 산소공급 부족 때문으로 밝혀졌다.

영국 BBC방송은 지난해 땅콩 버터과자를 먹은 남자친구와 키스하다가 사망한 캐나다의 15세 소녀의 사인이 땅콩 알레르기 때문이 아니라고 7일 보도했다. BBC방송은 크리스티나 데스포제스라는 소녀의 사망 사건을 조사중인 캐나다 퀘벡주 사귀니 지역의 미셸 미론 검시관의 말을 인용, 이 소녀의 결정적 사인은 뇌 산소공

급 부족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산소공급 부족의 정확 한 원인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크리스티나는 지난해 11월23일 캐나다 퀘벡주 사귀니에서 9시간 전 땅콩 버터과자를 먹은 남자친구와 키스한 직후 쓰러진 뒤 인 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병원측은 “부검 결과 땅콩 알레르기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숨진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소량의 알레르기 유 발물질로도 사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이 소녀는 땅콩 알레르기뿐 아니라 천식을 앓아온 것으로 밝혀져 키스 도중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뇌에 산소공급이 급격히 떨어져 사망한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론 검시관은 “캐나다의 음식 알레르기 협회가 크리스티나 사례를 교육 캠페인에 사용하고 싶어하고 있지만 처음 알려졌던 것과 사실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음..서프라이즈에도 나왔었는데 아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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