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셨고 성과도 내신거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본의든 아니든 많은 분들께 상처를 주신거 또한 사실입니다. 양정철원장님도 쿨하게 역할 마치고 떠나셨고 최배근교수님도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금형 위원장도 떠나셔야 할 시간입니다. 이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시간을 가집시다. 상처를 치유하지 않으면 이 승리는 온전히 진보개혁세력 전체의 승리가 아닌 일부 영향력있는 명망가들의 잔치 였다는 왜곡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제발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은 삼가합시다. 그리고 우리의 스피커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겨누는 바보짓은 제발 하지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