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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은 YS병문안도 잘 안가놓고 정치적 아들 타령
게시물ID : humorbest_1155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나톡톡
추천 : 62
조회수 : 8986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11/22 17:08: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1/22 16:42:08

2015년 11월 22일 유나의 트윗톡톡 “YS 차남 김현철김무성에 날선 비판"

 

김영삼 전 대통령이 11월 22일 021분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서거하셨습니다김영삼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 관심을 끄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새누리당 대표인 김무성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한양대 특임교수 김현철 두 사람인데요.

 

22일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김무성 대표는 김현철 씨를 껴안고 오열하면서 나는 YS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말했습니다하지만 김현철 씨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요먼저 김현철 씨에 대한 간단 소개를 먼저 하겠습니다.

 

김현철 씨는 문민정부 시절 소통령으로 불릴 만큼 막강한 권력을 가졌고 이로 인해 문민정부 말 1997년 5월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받아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YS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과정에서 박근혜가 아닌 MB를 지지했지만 2008년 총선에서 김현철씨는 공천을 받지 못했습니다. MB는 현철 씨를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으로 임명하고 19대 총선에서 공천을 약속했지만 현철 씨는 공천에 탈락했고이후 새누리당과 연을 끊었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김현철 씨는 문재인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습니다그는 박근혜 후보에 대해 박정희와 함께 군사독재정권의 파트너로 이 나라를 지배했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아버지의 민주화에 대한 지금까지의 열정이 역사에 욕되지 않기 위해 이번 선거는 민주세력이 이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외부이미지

출처경상일보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아들 김현철과 기념사진을 찍던 모습.

 


김현철 씨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트위터를 통해 전하는 편입니다트윗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강한 워딩을 사용해서 폭발력 있는 트윗을 하기 때문에 언론에 소개되기도 합니다김무성 대표가 자신을 김영삼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주장할 만한지 김현철 씨의 생각은 어떨까요?

 

외부이미지

 

외부이미지

 

외부이미지

 

외부이미지


 


 

고 김영삼 대통령의 역사바로세우기’ 는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김현철 씨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에 대해 강한 비판을 했습니다.

 

외부이미지

 

외부이미지

 

외부이미지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로 YS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또한 YS가 퇴임 후 자신을 쏙 빼닮은 차남이 정치를 하는 것이 남은 생의 소원이라고 할 정도로 차남을 아꼈다는 이야기도 보도되고 있습니다김현철 씨는 그간 꾸준히 정계 진출을 노려왔던 것도 사실입니다반 박근혜임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었던 김현철 씨가 내년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외부이미지

출처: KBS


출처 http://yunatalktalk.net/2205466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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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a
2015-11-22 16:44:02추천 46

제가 오늘 트위터에서 본 대박 트윗은 이겁니다.
댓글 4개 ▲
aroa
2015-11-22 16:44:31추천 11
위키백과 질산테러 찾아보았습니다.

1969년 6월 20일 밤 10시 15분경 서울청진동 음식점 장원에서 유진오 신민당총재와 중진간부들과 저녁시사를 마치고 크라운(서울자2-2347호/운전사 김영수)을 타고 귀가 도중이던 김영삼의원의 차량이 자택에서 50m 떨어진 서울 상도동7의6앞골목 커브길에서 피습을 당했다. 차량이 피습지점에 이르렀을 때 흑색작업복을 입은 청년 3명이 길가운데서 옥신각신하다 차를 세우고 그 중 1명이 차뒤로 돌아와 김의원이 타고 있는 차뒷문을 열려고 시도하였다. 김의원은 문을 안에서 잠그고 1.5m 가량 차량을 몰고가자 청년은 주머니에서 초산[1] 병(길이/13 cm 직경/5 cm)을 주머니에서 꺼내 차량에 던졌다. 초산병은 차량 오른쪽 뒷문과 뒤창사이의 철판에 부딪혀 깨졌고 차량 페인트가 일부 녹아 내렸다. [2]

다행히 미수에 그쳤지만 김 전 대통령 측은 '박정희 정권이 저지른 정권적 차원의 테러'라고 주장한다[3] 수류탄으로 생각했던 김영삼과 비서는 고개를 숙였으나 차량 일부와 아스팔트 바닥이 녹아내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범행의 배후는 중앙정보부로 추정된다.

야당에서는 김영삼 원내총무를 테러한 사건을 수사하고 테러범을 잡을 것을 요구하였으나 사건은 유야무야 흐지부지되어버리고 말았다. 1969년의 질산테러의 원인은 3선개헌 추진에 반대했으므로 이에 질산투척을 받게 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테러를 시도한 범인은 결국 붙잡히지 않았다.[4] 이후 김영삼은 박정희 정권의 주요 정적이라는 인식이 심어지게 되었다.
2015-11-22 16:50:55추천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한 최강멘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11-22 17:20:09추천 6
사실상 저 한마디 하러 문병간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유쾌
2015-11-22 18:00:53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봐도봐도 웃기넼ㅋㅋ
aroa
2015-11-22 16:46:03추천 11
특히 문 대표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한 행사장에서 만난 이야기를 하던 중 지난해 김영삼 전 대통령을 문병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소개하기도 했다.

2015년 9월 22일 기사에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874079
댓글 0개 ▲
2015-11-22 16:51:40추천 3
참 일관되게 허접한 사람이라능 -_-
댓글 2개 ▲
aroa
2015-11-22 16:55:47추천 5
누구? 김듬성 그 분요?
2015-11-22 17:17:02추천 2
ㅋㅋㅋㅋㅋ 추천으로 답을 대신합니당ㅋㅋ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tyui9080
2015-11-22 17:25:18추천 22
댓글 0개 ▲
2015-11-22 18:08:48추천 2
김무성 하는짓이 완전 무쫄임
눈치보고 일희일비하고
댓글 0개 ▲
2015-11-22 18:41:11추천 4
박근혜 밑에 눈치보면서 조마조마 하는 사람이 무슨 김영삼의 정치적 아들이라고 ㅋㅋ
댓글 0개 ▲
[본인삭제]프레리닭
2015-11-22 18:51:29추천 3
댓글 0개 ▲
2015-11-22 18:54:27추천 2
역시 문대표 YS를 포용하려고 노력했네요
댓글 0개 ▲
2015-11-22 20:55:57추천 0
친아버지나 정치적 아버지나

불효하기는 마찬가지넼ㅋㅋㅋㅋ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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