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 자동차씬에서요. 이문세 노래 들으며 '아 문세오라버니 노래 지금들어도 너무 좋다~'는 덕선의 말에
너는 왜 "비싼밥"먹고 하나마나한 소리를 그렇게 하냐?라고 정팔이가 그러잖아요.
그 뒤에 "야 넌 말좀 이쁘게 하면 안되냐?"
정환: (씨익) "알았어~"
그 후, 티격태격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혹시 맥주집 가기전에 둘이 레스토랑에서 '비싼밥'을 먹고 왔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거기서 고백을 했었고 서로 마음을 확인한 후, 둘이 기분좋게 차타고 맥주집으로 가는거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 누가 남편이 될지 참 궁금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에 빠져드는거 같아요 ㅋㅋ
후에 정환의 고백에 담담한 덕선의 반응도 그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 콜로세움은 원치 않습니다 :-)
* 아 그리고 차타고 같이 가기전에 대문앞에서 걸어가면서 둘이 몇마디 나누는데
무슨 대화인지 잘 안들리는데 아시는분 있나요?
(근데 정환이 이 날도 신발끈 묶으면서 대문앞에서 기다리네요.....ㅋㅋ)
그럼 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