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한 아버지를 두고 있는 올해로 15살 급식충 입니다.다름이 아니라 부끄러운 고민이 있습니다.바로 포경에 관한건데요. 사실 저는 포경을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께서는 해야지 좋은 거라며 부모님이 시키면 넵 하고 하라하십니다. 제가 성격이 소심하여 부모님한테 고민을 말해 본적도 없어서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엄하셔서 하기 싫다고 하면 혼날 것 같아서 말도 못하겠습니다.그래도 말해봐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