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깎으시는데 아주그냥 장갑끼고 중무장을 해야할만큼 되게 날뛰거든요. 원래 억지로 잡고있거나 이런걸 되게 싫어하는 애기는 한데...
얘가 성질이 좀 더러워서 자주 달려들어가지고 상처가 너무나서 안깎을수가 없는데 깎을때 제가 옆에서 입에다가 평소엔 미쳐 날뛰는 캣닢을 대줘도 먹다말고 으르릉대고 캭하면서 막 온몸을 배배꼬면서 나갈라다 안되면 공격하고.. 매번 이러니까 혹시 아픈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냥 싫어서 그러는거면 어쩔수 없는데 아픈거면 좀..
빨간부분은 절대 안건드리고 살짝 뾰족한부분에서 1~2미리정도 깎는데 아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