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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사펌] "[미국 공영방송PBS] 사이언스 편집장 인터뷰"
게시물ID : humorbest_115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훈수영감凸
추천 : 53
조회수 : 1491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2/03 12:38:11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2/02 23:41:50
[미국 공영방송PBS] 사이언스 편집장 인터뷰 "인류의 역사를 바꿀 변화의 시작이 될것이다."
번호 : 11762 글쓴이 : 실버보라
조회 : 2400 스크랩 : 0 날짜 : 2005.12.02 06:19
2일전부터 이곳 TV뉴스를 통해서 한국은 지금 전세계인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실과 사기의 중심에 놓여 있다라는 기사를 보고나서 어제밤에도 뉴스를 켜놓고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PBS 채널 13까지 돌려보다 채널 13 뉴스 시작.
제 짧은 능력으로 간추렸습니다.
사이언스 잡지의 케네디 편집장의 집중 인터뷰
제기억과 방송순간을 필기한 것 그대로 올립니다.
"그의 연구는 완료가 아닌 진행형이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진짜냐 아니냐라는 논의 자체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한다"
"인류의 역사속에서 연구자들은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했거나 혹은 자신의 자녀들을 실험대상으로 한 전례가 얼마든지 있다. 제너가 자신의 아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던 것을 이제와서 아동폭력이니 혹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는가?"
"우리는 그의 연구를 관심있게 지켜보아왔다. 2005년의 논문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2004년도에 발표된 논문 이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그가 난자 제공자를 밝히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지만 미국에서도 미혼인 여자가 난자를 제공한 것에 대하여 선뜻 나서기 어려운 상황에서 난자를 제공한 여성 연구원의 용기는 높이 살만하다.
그는 윤리적인 잣대가 미국보다 훨씬 다양하고 높은 한국에서 그 난자 제공자인 여성의 신분을 밝히는것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난자를 제공한 여성 연구원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줄 것을 부탁한것으로 알고 있다."
"그의 연구는 살아있는 난자 제공자가 없다면 실현이 불가능한 연구이고 아직 어느 나라에서도 실험용 난자에 대한 구체적인 법규가 없는 상황에서 그것이 도덕적으로 그리고 윤리적인 모랄안에서 비교 평가되어지고 결론지어지는것에 같은 과학자로서 너무 유감스럽다."
"한국에서의 평가가 어떻게 결론이 나건 우리는 그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으며 그의 연구는 인류의 역사를 바꿀 획기적인 변화의 시작이 될것이다."
"우리는 그의 논문이 가짜라고 밝힐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는 너무 확실하게 많은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으며 또한 사이언스에 논문이 실리기 전에 많은 과학자들의 검증을 통해 결과적으로 그의 논문이 실리게 된것이다."
이것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전세계로 퍼져나가서 해외토픽 어라운드 더 월드라는 섹션에서 수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PBS답게 앵커가 어떠한 결론도 내리지 않고 그 기사를 마무리 지었는데 서울발 통신원이라는 Jeremy...라스트 네임은 기억이 안나고..
그 제레미라는 사람이 한국인 인터뷰를 소개했습니다.
기독교 대표 누구라는데.. 미국 개신교와 똑같은..여러분도 아는 종교계의 입장을
똑같이 앵무새처럼 말하더군요.
그의 인터뷰 내용중 압권은.. "하늘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기막히더군요.
수많은 난치병으로 죽음과 고통속에서 사는 사람의 생명윤리가 중요한것일까.. 아니면
미성숙 세포의 생명윤리가 더 중요한 것일까요..
저는 기독교인입니다만, 심판이니 운운하며, 누가 누구를 단죄하려 하는지 웃기지도
않습니다. 이런 편협함을 내포한 주장에는 전혀 동의할수 없습니다.
[출처 : 한류열풍사랑] http://cafe.daum.net/hanryu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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