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에 동의하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우려 또한 이해 못할 바는 아니고 이미 정부의 안으로 확정된 이상 당도 한발자국 물러서야 할 거 같습니다. 일단 70%는 너무 오바인거 같고 오늘 뉴스공장에서 김경수도지사님의 제안처럼 초고소득자 가령 이자 배당소득의 합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자 정도를 제외하는 방안 등이 절충안으로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난지원금은 금액 못지않게 속도가 중요하므로 %로 싸우며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고 당청이 서로 한발짝씩 양보해 중간 선에서 4월 중으로 속도전으로 지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 야당도 따라 오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조속한 합의처리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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