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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네요.
게시물ID : sisa_647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피스한
추천 : 1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1/11 23:25:59
아침부터 안지지자인 기자들이나, 혹은 새누리당을 위해 안을 지지하는 척하는 언론들이 쏟아낸 기사들을 보다보니 맘이 참 답답해지더군요. 저야 문재인 지지자로서, 또 정치적 명분이 더민주당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입장에서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정치에 대한 관심이 적고, 종편등에 영향을 받는분들은 어느새 문재인 비토로 기울어지지 않을까 마음이 답답하고 속에 체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광주 민심, 전남 민심에 대한 기사나, 탈당에 대한 계속적인 위협을 기사로 읽을 때마다 속이 철렁철렁 내려앉습니다. 

결국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될 것이라 생각은 하고 있어요. 국민의 당이 내부 문제가 곪아터질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 혹 그러지 않더라도 이이제이에서 나온 바대로 민국당의 꼬라지를 밟을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지요.

하지만 만의 하나 때문에, 혹시나 국민의당이 야권 파괴의 실질적인 파워를 확보할까 싶어 오유와 트위터와 페북과 다음 뉴스와 팟빵을 쉬지 않고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맘이 불안하고 초조해서 가만히 있으면 안될 듯 해서 말입니다. 

정말 절박한 마음이에요. 박근혜 정부의 독재를 꼭 막았으면 좋겠고, 문재인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서 역사적 정의를 세우는 것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광주에서 안철수가 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박근혜에 대해 느꼈던 그 혐오감이 생기네요... 정말 야당 말아먹으려 작정하고 달려든 사람이네요...

정말 희망적인, 그리고 설득력 있는 소식들 좀 전해주세요. ㅜㅜ 특히 광주 전남.... 실제적인 더민주에 대한 지지가 얼마가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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