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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5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1/31 21:53:17
오유 눈팅만 하다가 고민상담게시판있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현재 2X살 남자입니다.
고민상담하려고 주절주절 늘어놓기가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3년전에 엄청 연하의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모든 면이 너무 저랑 잘맞다보니
아직도 못잊어버리고 3년동안 기다리고있습니다.
3년동안 연애는 생각만 잠시 했습니다.
덕분에 초반에 괴로워하면서 술이 늘었고
중반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사진을 잊어버리면서 담배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주절주절 늘어놨네요..
여튼 주변에서 '아직도 그러고있냐' '여자는 여자로 잊으라' '이 병신아' 이러는데...
제가 진짜 병신인걸까요?
그냥 뭔가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P.S: 솔직히 병신되는건 상관없는데 이렇게 계속 살다가 고자가 되버릴것같습니다......
P.S 2:오유 고민게시판이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된 게 병신이라고 하신다면 할말없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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