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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냥 N을 떼고 프로젝트를 종료해도 의도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듯
게시물ID : freeboard_1226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미아빠
추천 : 2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2 00:05:55
저는 N프로젝트가 잘못된 면도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해서 좀체로 한쪽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일단 포털 댓글이 점령당한 데 대한 아쉬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N프로젝트를 반대하는 분들도요.
단지 일베,메갈과 같은 방식으로 인위적인 여론몰이를 하지 말자는 거부감이 있었을 겁니다.
아무리 자발적, 자율적인 참여라고 포장을 하고 말을 바꿔봤자 N이 붙는 이상 '좌표찍기' 와 '화력지원' 이라는 핵심은 가릴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덧글란이 정화(?)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동한 것도 사실입니다.
포털 댓글란이 지저분해 보기를 아예 포기한 입장에선, 댓글란에서 활동할 만한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것도 환영할 일이고요.
그렇다면 앞으로 N을 떼고 프로젝트를 종료한다 해도 프로젝트의 긍정적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한 오유인들 입장에선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뉴스를 퍼오고, 덧글 달기에 참여할 동기가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N을 뗀다면 오히려 자게 유저들도 거부감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요 며칠간 이어진 시게와 자게의 분쟁도 누그러질 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았으니, 이제 문제의 소지를 제거하고 긍정적인 요소만 남기자는 겁니다.
또한 특정 정파를 밀어주기 위한 정치성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고 각자의 관심 분야에 걸쳐 댓글로 참여하는 문화로 번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외국인 혐오, 성별 혐오 댓글로 얼룩진 기사가 있다면 그런 기사도 퍼오든지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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