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일각서 조국 차출 목소리 나와.."아직 1년이나 남아"
부산 탈환 성공한 통합당..김세연·이언주 출마 가능성 열어놔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더불어민주당)이 취임 1년 9개월 만에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등 여야에서 자천·타천 차기 부산시장 후보군들이 거론되고 있다.
보궐선거(내년 4월7일)까지 1년여의 시간이 남아 있지만 대한민국 제2의 도시를 이끌 광역단체장을 여야 어느 당에서 배출하느냐를 두고 정치권의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