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이준석과 극우유투버들이 선거조작 음모론에 대해 토론하신거 다들 들어보셨죠.
저는 다 시청했습니다. 이준석이 하는 말 다 맞았습니다. 극우유투버들의 음모론은 하찮기만하고 보수정당의 매력을 낮췄어요.
뿐만인가요? 전광훈목사가 보수를 종교와 연관시켜서 보수당을 흡사 사이비당과 같은 매우 낙후된 당으로 만들었죠. 선거몇일전에 세월호 비하하는 모습이 현재 보수당의 현실입니다.
당의 골수세력에게 놀아나 결국 자멸하고 있는겁니다.
중위유권자정리로 골수세력에게 놀아나는 정당은 결국 망하게 되어있는거죠.
현재 보수당이 이모양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저를 포함한 수많은 중도의 표심을 얻어 현재 180석을 가진 거대정당이 되었습니다.
절대로 여러분만의 지지만으론 180석은 가능한 숫자가 아닙니다.
이렇게 거대정당이 되어있을수록 현재 보수의 길을 걷지 않게끔 노력해야합니다.
하지만 여기 검찰수사권을 없애자, 문재인하고싶은대로 다 해달라고 시위하자, 조국을 국회에 보내자, 조민은 일반인들과 같은 기회를 누린사람이다, 민주당이 200석을 얻어야했다, 열린민주당이 져서 아쉽다 등 중도층들은 동의하기 어려운 다소 치우친 성향을 가지신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말에 끌려 민주당이 행동한다면 중도층의 표심을 잃고 현재 보수처럼 자멸하게 될것입니다. 거기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면 여러분들은 제 의견을 항상 폄하하고, 극우라고 욕하시죠. 같은 정당을 뽑은 사람이 의견이 다른걸 용납못하시고, 중도층을 내몰려고 하시죠.
저는 민주당이 현재의 힘을 유지하기위해선, 저와같은 진보도 포용할수있는 거대정당다운 포용력이 생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선거에 그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성공한것입니다. 실제로 이제는 민주당은 더이상 진보세력들만의 지지만으로 형성된 당이 아니에요.
그래서 포용력이 있는 이낙연의원과 새로 당선된 경제전문가 홍정민의원을 응원하는 겁니다. 제발 골수적인 조국수호파, 대깨문파를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그건 중위유권자정리에 따라 파멸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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