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노트북으로 작업을 했었는데 마감당일 갑자기 포토샵도 뭐도 다 안되서

포맷을 세번하고 서비스센터에서 하라는대로 반나절 씨름한 결과 메인보드가 나가버렸다는

판정을 받아버렸습니다. 대충 50만원 정도 든다는데 그정도면 새로 데탑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다 오늘 집 보일러까지 망가져서 옷을 있는대로 껴입고 글을 씁니다.

(새해에 얼마나 운수대통하려는지 이렇게 액땜을 몰아서 하고있습니다.)

헛소리가 길었네요... 일단 그래픽작업용 컴을 맞추려고 생각중입니다.

진짜 레알 컴알못이고요. 아는 친구가 대충 견적을 뽑아줬는데 조립PC를 구매해본적도없고

업체를 이용해본적도 없어서 막막합니다. (내일 당장 마감을 해야해서 용산이든 어디든

뛰쳐나가려고 합니다.) 가격대는 60-70 부족하다싶으면 80정도까지 생각하고 있구요.

혹시 조언 해주실 분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친구가 보내준 견적에 1테라정도 하드 하나 더 추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