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292 범국본은 “주한미대사가 (미국) 국무장관 등에 보고한 2006년 7월 25일자 전문(06SEOUL2505)을 보면 한국의 당시 FTA 협상 대표였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미 대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한국정부의 약가적정화방안 발표에 대해 미국 정부에 미리 알리고, 미국이 의미있게 의견을 제출할 시간을 주며, FTA 의약품 작업반에서 협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등, 그 내용이 미국측에 유익한 것으로 평가되는 사항들을 관철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다(fighting like hell)’는 내용이 나온다”는 점을 일례로 들었다.
이에 대해 범국본은 “한국의 한미 FTA 협상대표가 미국정부에 FTA 관련 청와대 회의내용을 알리고 미국에게 이로운 사항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고, 미국이 한국의 정책결정내용을 무시하는 것을 양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는 것은 한미 FTA 협상과정 및 내용 자체가 근본적으로 정당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가 말했잖아요 미국간첩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