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팔다르의 이빨이라는 곳의 최상층(?) 가는 길을 궁금해 하셨던 분이 문득 생각나서 어제 가봤습니다 ㅎㅎ
찾아보니 내부로 이어지는 곳이 아니라 길이 외부에 있었네요.
여기는 팔다르의 이빨 성채 정문(?) 입니다. 빠른이동으로 오면 여기로 와요.
위의 정문에서 왼쪽으로 쭉 돌아가면 이런 쪽문이 나옵니다.
숙련자 등급으로 잠겨있었지만 저는 예전에 한번 왔던 곳이라 열쇠가 있어서 바로 따고 들어갑니다 ㅎㅎ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성채 연결통로가 있네요.
위의 문은 무시하고, 들어왔던 쪽문 정면에 보면 계단이 있으니 그리 올라옵니다. 그러면 이런 길이 보이는데, 제가 보는 방향을 따라 쭉 가면 짧은 계단이 나오고 그 길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저 나무계단이 그 계단이죠. 그럼 이렇게 또 통로가 있으니 그리로 들어갑니다.
뱅글뱅글 돌아 올라오면 또 저 앞으로 올라갈 길이 보입니다.
저기를 또 뱅글뱅글 올라가면 최상층(?)에 도착합니다 ㅎㅎ
올라가면 조련당한 늑대가 산적두목과 함께 반겨주는데 소븐가드로 보내줍시다.
...근데 소븐가드 못 갈 듯. 이미 산적이라 명예롭지 않으니;;
어제 나온 보상이네요.
자물쇠따기도 이미 100 찍은 뒤라 일단 안 읽고 놔뒀습니다.
저번에 궁금해하시던 분은 해결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놈은 최상층 가기 전의 계단에서 만난 산적이에요.
왜인지 공격을 안 하길래 놔두고 가려다가 블랙소울젬 빈 게 있길래 소울케언으로 보내줬어요.
이 친구는 잠시 집에 들렀더니 집 아래쪽에서 싸움났길래 구경갔다가 만난 산적 두목이에요.
트롤이랑 열심히 드잡이질 하길래 뒤에서 푹찍!
그리고 데이건의 성소에 드레모라가 리젠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와봤는데 진짜 리젠 돼있네요 ㅋㅋ
휴...드레모라는 역시 센 편이네요.
요즘 대검만 들고 다녔는데 다른 킬무브가 보고 싶어져서 쌍수도 같이 들고 다녀요.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진행도 빠르고 좋더라고요 ㅎㅎ
와...내가 메이룬스의 단검 얻은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여기 죽어있네요;;
심심해서 resurrect로 살려봤는데 또 덤비길래 다시 죽여줬습니다.
나중에 다시 와보면 공동묘지에 가있으려나...
성소 내부에도 드레모라 2마리가 있습니다.
가볍게 잡아주시고 아이템 싹 털어가면 끝!
가끔 생각날 때 오면 드레모라 심장 4개에 금주괴 약 7~8개, 에보니 주괴가 2~3개, 기타 인챈팅 아이템 등등 먹을 게 많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