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특성상 남자가 많이 없는데요. 그중에 28살인 위원장 오빠가 한명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성격이 더러워요.ㅡㅡ
제가 4학년인데 졸작포스터를 학교.시내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포스터를 학교에 붙이고 시내돌게 4시까지 모이라더군요. 그래서 우리조는 만학도 언니2분이 수업이 있으셔서 저와 동기 2명이 학교에 붙이고 언니 2분이 수업끝나고 시내에 붙이기로 했다고 4시에 안올라오고 포스터 붙이면 안되냐고 했습니다.(과실이 5층입니다.) 그랬더니 "그럼 나머지 애들은 뭐냐.ㅡㅡ " 이러더군요. 표정 완전 비웃는 표정으로요. 그래서 "아 진짜.." 라고 하고 가려는데 갑자기 "뭐 시발?" 이러더군요 헐.. 귀좀 파고살지.. 그래서 "아진짜라고 했거든요?" 라고 했더니 "뭘 꼬라봐" 부터 시작해서 욕을 하더군요. ㅅㅂ..애들도 다 있었고만 졸 짜증나게..
와 진짜 어의가 없어서.. 자기가 잘못들었으면서 왜 욕한답니까? 잘못 들었으면 입다물고 나가기나 하지.. 그 재수없는 낯짝..나이먹은게 자랑도 아니고..
몇일전엔 자기네 조원들끼리 놀러간다고 졸작일을 자기보다 나이2살어린 오빠한테 말도안하고 넘기고 갔더군요..그오빠는 그런줄도 모르고 있다가 교수님들께 전화오고 난리고.. 위원장 오빠한테 전화했더니 "하기싫으면 딴 사람한테 넘겨" 라고 했다네요.
정말 이런 성격의 인간 너무 피곤합니다. 대놓고 같이 욕을 할수도없고.. 으휴.. 정말 선배만 아니면 성격좀 고치라고 니 성격 졸라 개같다고 해주고싶습니다.... 진짜 생각만 하면 혈압 오르고 그냥 글이나 적습니다.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