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아야 남북한이 지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북관계가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답시고 
4년차엔 성과를 이루어야 한다면서 
청와대를 향한 군불을 때우는 모습에 
그 동안 대북관계를 논할 때마다 녹슬어 있는 반공의식에 
찌듦이 묻어나오는 내용과 남북한이 서로
긴장국면을 자극하길 바라는 기사를 써내려가며
사회갈등을 야기한 지난 조중동의 북한에 대한
허무맹랑한 기사를 써내려갔었던 지난 날을
복기하면서 대북관계에 대한 터무니 없고도 
아무런 소득도 없을 첨언하고 있는 똥아의
희망사항 그 자체가 속 빈 강정처럼 
글 하나하나에 아무런 자각함이 없을 뿐더러
합리적인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코로나로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대해 
똥아 개인적인 희망사항을 담긴 글이 
아닌 한민족의 대승적인 모습이 
어떤 것인지 자각해야 할 때이라고 생각한다
청와대의 작금의 대북관계에 대하여 똥아
자신의 희망사항이 담긴 사심으로
저울질 하지 마시고 나아가려는 청와대의
모습에 손이나 쪽쪽빨고 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