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funE l 이정아 기자]걸그룹 피에스타와 멜로디데이가 SBS플러스 ‘스타그램’의 ‘뷰티코트’ 코너를 통해 불꽃 튀는 메이크업 배틀을 펼친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스타그램’ 한 코너 ‘뷰티코트’는 뷰티 고수들이 민낯으로 등장해 30분 동안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쳐 승자를 가리는 순서다. 재미뿐만 아니라 알찬 뷰티 팁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멜로디데이 유민은 언더라인에 속눈썹을 붙이는 고급 스킬을 손쉽게 선보여 녹화에 참여한 패션 뷰티 파워 블로거 그래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평소 멤버들의 메이크업을 직접 해줄 때도 있다고 밝히며 메이크업 고수임을 증명했다.
유민과 대결을 펼친 피에스타 재이는 한 손을 사용해서 아이라인 그리기, 속눈썹 붙이기 등을 쉽게 진행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거침없는 라인 블렌딩과 2016년도 트렌드 컬러인 라일락 색상을 선택해 상대팀인 멜로디데이의 찬사를 받았다. 전문가 못지않은 고급 스킬을 구사하는 두 사람의 메이크업 실력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MC 수경은 “숍에 갈 필요가 없는 전문가 솜씨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그램’ 제작진 측은 “두 걸그룹 멤버들의 기대 이상의 수준급 메이크업 실력 덕분에 더욱 흥미진진한 대결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시청자를 위한 알찬 실전 뷰티 팁을 알려드리는 흥미진진한 코너를 만들 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톱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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