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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쓰는 뇌피셜
게시물ID : sisa_1156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0/2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4/28 14:31:47


백수가 집에서 써보는 뇌피셜의 진수이다. .....심심한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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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안철수가 총선시 왜 400 km 나 뛰었을까....?

   - 문재인 대통령은 예전부터 히말라야 등반등으로 .. 후보시절 건강한 이미지가 있었다.

      안철수에 비해 이낙연은 나이가 많다. 안철수는 당연 젊음, 건강의 이미지를 가져가려 할 것이고, 대선시에 이 마라톤은 안철수의 건강, 젊음등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근거로 향후 엄청 활용되지 않을 까?  결국 그는 금번 4.15에 대선운동을 한것은 아닐까.....?


ㅇ 일본관련 기사를 보다 보면...

   - 곤경에 처한 아베 극우세력은 .. 그 타겟을 재일한국인이 운영하는 파친코에 돌리려 시도했지만,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실패하는 거 같고..

   - 2주간 자가격리 들어간 김정은의 사망설등 한반도 위기를 연신 기사화 되며... 이와 연결한 한반도 경제위기 관련 기사가 일본에서는 나온다...

      김정은 사망건은 일본극우와 한국 조중동이 합작하여, 항시 그들이 키우고 있는 가난한 탈북민을 공작하여 퍼트린 것이라 보인다.

    - 의료, 정치, 사회가 모두 붕괴 직전인 일본은 지금 당황하고 있는거 같긴 한데.. 우리나라에서 진단키트를 가져와 대량검진을 해야 한다는 합리적 의견과 방송도 한동안 나왔지만... 결국, 채널 A 를 동원한 가짜뉴스로 .. 한국의 진단키는 불량 진단키트라는  쪽으로 기운것 같고, 결국, 더욱 극우화된 논리가 강화 될 것 같다.

     아울러 정신승리는 철저한 사망자 관리로, 확진자 속에서 사망하는 숫자를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 가며, 유럽이나 미국대비 사망자수와 비율이 낮은 것으로 일본시스템이 그들보다 우위라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다.


ㅇ 보수가 사는 유일한 길...

   - 내 생각에는 더불어민주당은 중도보수정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걸 표명하며 커밍아웃 하지 않는한, 한국의 실망한 보수가 사는길은 없어

     보인다. 극우가 보수인척 하는 사회가 암울하다...  


ㅇ 오거돈 사태에 드는 생각....

   - 서울에 45년 살다 지방(강원,충청)에서 5년 생활해 보았다. 전에는 정말 몰랐다.

     서울에만 살때에는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욕망과 생각을 이해 못했다. 지방은 보수든 진보든... 서울에 대한 차별의식이 있으며, 실제로 모든 자원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만나면 서울 욕한다. 이는 영남뿐 아니라 호남, 충청, 강원.. 모두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지방인으로서의 뭉쳐야 된다는 생각과 나쁜 서울놈들에게서 돈을 끌어와야 되며, 그 돈을 차지하는 지방내 세력의 싸움일 뿐이다.

     서울 사람들은 정치인이 누가되든 그건 국가적 운영에 관련되어, 부차적으로 나의 이익을 생각하고, 국가적 어젠더가 우선되지만,

     지방 사람들은 건너 건너,,, 바로 정치인과 연결될 여지가 훨씬 크다.  

     권오동이를 결코 강원사람들은 나쁜인간이라 생각 안한다. 강원도는 어느 회사든 채용할때 채용추천이 엄청 들어온다.

      그 안에서 일정부분 뽑아야 되는 타협이 이루어져야 되는 구조이다. 서울이 30년 전에 탈피한 것이 이루지는 사회이다.

     부산은 큰 도시임에도, 저러한 지역이익주의의 큰 흐름에 못 벗어나 있음이 아쉽다. 아울러, 조국, 유재수, 오거돈으로  파생된 부산권력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는 오래 갈거 같다. 여하튼 지방은 서울의 80년대 수준이다.. 

   민주당의 뭔가 이러한 위기를 내부 혁신으로 연결할 기회를 가질 여지는 없을 까....


ㅇ 더불어 민주당은 어떻게 무너질까...

   - 8%의 차이... 그런데 180석대 103석. 이는 행운이지만, 괴리이다. 민심의 잘못된 표상이다. 분명 부작용이 잉태된다. 무서워해야 할 부분이다.

     즐거워 해야 할 일만이 아닐것이다.

     향후. 미통당을 승리한다면.. 그건 사람들이 미통당을 찍어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더불어 민주당을 안찍어서 일것이다.

     중도는 사실 나날이 늘어나는 현실적 세금에 대한 민주당 정권에 대한 불만과 불안이 있다. 전 정권에서 안내던 세금들이 많이 늘어났다.

     경제는 안 좋고, 이를 살리기 위해서는 세금이 필요하고, 이는 중산층의 고통분담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는 뭔가 그럴듯한 생각이 들지만.. 뭔가 합의 없이 슬쩍 슬쩍 올라가는 세금에 대한 사전 공감의 단계가 부족한 듯하다..


ㅇ 향후, 언론은....

    금번에 연합뉴스와 YTN등 이른바 자본보수언론은 크게 반성했을 것이다. 대충 기계적 중립으로 .. 나가면서, 진보 논리도 보여주니... 이렇게 망하는 구나.. 아마, 대놓고 보수편향, 왜곡이 심해질 것이다. 그래야 그들이 절대 선이라고 믿는 균형이 되는 사회. 즉, 그들이익의 최고지점인 거대양당의 균형과 쌈박질을 통한 정쟁격화. 이를 통한 뉴스 생산, 소비의 활성화, 광고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ㅇ 채널A와 검찰 쇼를 보며....

   - 이 시대 가장 영악한 방송 MBN은 황태순, 차명진, 민영삼, 고영신등.. 수많은 극우 똘아이들을 양산하며, 중도층에 그릇된 주장을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온 자본언론인데... 지난 대선 끝나자 마자.. 홍준표와 쇼를 벌이며 .. 마치 자신들이 좌파언론인양 대며.. 지난 과오를 탈피하려는 쇼를 했었다.

 - 어차피 채널A와 검찰의 오늘 대치행태는 그냥 시선끌기용이라 본다. 마치 뭔가 조사하는 척하는 검찰과 언론인양 하는 같은 집단의...해묵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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