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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당을 탈당하는 자들에겐 분열의 책임을 물어야할것이다.
게시물ID : sisa_648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Ribbon
추천 : 5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2 14:14:16
'대의를 쫓아', '야권개판짜기', '더이상 견디지 못해', 정권교체를 위해' 등등 이런 가증스런 온갖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당을 탈당해 정작 총선패배, 야권분열의 결정적 빌미를 제공하고 있는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에 치가 떨린다.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붙인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지금 하는짓이 본인들의 자리보전때문이라는 본질은 변하지가 않는다. 

하긴 제1야당 공동창업주란 작자들이 하는짓이 고작 탈당 후 창당이니, 그 밑을 따르는자들이래봐야 거기서 거기, 자기가 탄 배가 곧 가라앉을테니 목숨보전하려 지 혼자 살겠다고 뛰어내리는 짓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저 자들의 이름 석자를 똑똑히 기억해두었다가, 이후 벌어질 일의 책임을 묻는 것이 반드시 따라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들이 고 김대중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이름과 그 두분이 이뤄놓은 고귀한 '민주주의'란 이름을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팔아먹는 짓을 더 이상 참기가 힘들다.

야권분열의 책임이 친노에게 있다? 내부혁신이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떠난다?

그럼 당내에 남아 혁신할 일이지, 밖에 나가서 사사건건 비토만 내면 저절로 야권통합이 이뤄지나?

그 시절 김한길이 당 대표 때 본인 사람 줄줄이 박아놓던건 생각도 못하나보지. 그때도 문재인은 참고있었다.

내부에선 혁신의 ㅎ자도 모르는 자들이 배가 가라앉는듯하니 지혼자 살겠다고 뛰어내리고 배에 탄 사람들을 향해 손가락질 한다. '못난놈들'이라고.

웃기게 돌아가는 상황이다.

기가 찰 노릇이다.

적반하장도 이 정도면, 그냥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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