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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36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ⁿ_ⁿ★
추천 : 2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08 12:18:43
조금 웃기지만 깨달은게 하나 있습니다.
제가 맨날 누굴 만날때마다 나 소심하다, 용기없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상대방이 먼저 말해주길 기다렸는데
생각해보니까 소심하지도 않고 용기없는 게 아니라 그냥 게으름 때문인 것 같네요
이런 않좋은 버릇은 고쳐야하는데
언젠가 정말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정말 잘해봐야겠습니다
모든 걸 다 주는 거죠 다 줘도 저를 떠나면 제가 죽을 만큼 아파해도
시간이 지나면 또 무덤덤해질테니깐 말이죠
정말 후회되는게 지금까지 스쳐왔던 사람들에게 고작 게으름 때문에 다 주지 못했다는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한테 일말의 그리움 조차 되지 못했다는거 그게 좀 후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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