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고보니 그 유저가 일베새끼 였더라구요.
그런데 고소 후 하필 제가 그 분은 욕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그 유저에게 비난할 필요가 없는 부분까지 비난해 버려서
저도 잘못을 했다 생각했기에 화해를 했고 화해하기 전 고소를 해 놓은 상태였으나, 사건 접수가 되고 담당형사가 사건진행을
할 지 말 지 물어보는 시점에서 고소를 취하한 상태였죠.(사실 제가 한 비난은 고소 축에도 못 들어서 그 쪽에서 맞고소 할 수도 없는 상황) 사람 새끼 아
닌 줄 몰랐으면 빨간 줄 까진 아니더라도 벌금까진 물게 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왠지 정상적인 오유 유저들에게 죄송하네요.
앞으로 이런 실수(?)는 없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