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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쓰는 말들..
게시물ID : sisa_1156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4
조회수 : 9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5/05 14:46:57
1. 학자적 양심
  - 4대강을 통해 학자들이란 대부분 자본의노예로 기업들 돈받아 먹고, 괴설 떠드는 무리라는 밝혀짐.
  - 물론, 군부시절에도 방송 나와 요설 펼치는 일부 학자들  있었으나, 그래도 이들을 어용이라 칭하며, 말못하는 다수의 침묵하는 학자들이 있다는 무의식적 믿음이 있던 시절도 있었음.
  - 요즘은 예전 김용옥이 대우 김우중 치켜세우는 책 '대화'에서 일갈했던 우리나라의 가장 썩은 집단이 학자 집단이란게 실감됨

2. 지식인의 고뇌.
  - 일반대중은 모르는 지식인의 앎을 전제로, 세상에 대한  남다른 걱정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추측되는 언어.
  - 프랑스 철학자들이 풍기는 멜랑꼬리한 고독감과 실존철학을 들먹이던 이어령류가 제법 젠체하던 시절 유행했던 말.
  이 시대 최고 학벌 도올 김용옥은 저 세계에서 젠체하다가 특유의 성질이 도저히 감당 못해서 유치찬란한 개그 엔터테인 학자로서.. 지식인의 고뇌따위는 개나 줘버리는..

3. 언론의 사명
  - 누가 이런말 쓰면...구역질 나오는 세상이 됨. 쓰레기 같은 기사 안쓰는  기자 찾아보기 어려운 세상. 구조적으로 속보 기사 밥벌이 경쟁이고, 언론업체는 기자들 월급주려면 자본예속 되거나, 지역내 기업 비리 캐내 협박으로  먹고 사는 시스템이 정착된 오늘.
  - 예전에는 이름 앞에 언론인이란 용어가 붙는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언론인 손석희 이후 과연 있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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