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회사 잘림요.
게시물ID : computer_115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돼지
추천 : 11
조회수 : 148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3/09/30 14:42:26
SI에서 일하다 잘렸으니 컴게에 써도 되겠죠.

사실 잘린건 화요일인데, 일주일동안 폭풍 슬퍼하며 와우를 했죠... ㅋ
여튼. 

화요일 아침에 여느때와같이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먹고와서 해고통보 받음여...
그리고바로 짐싸서 나오구...
(ㅈ...좋은 추석 선물이다!)

하...

보통의 회사같으면 노동부에 신고를하고 그랬겠지만-_-
친한 선배 소개받아 간 회사고, 그래서 그냥 조용히 넘어갈람니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잘 못했고, 한편으로는 신입주제에 게을렀던 점도있고요...
설명들은 회사 입장에서는 짧게 "서너명밖에 없는 회사에서 신입 데려다 키우는게 잘못된 선택이었다. 미안하다." 정도구요...

슬프네요...

작년에 일하던 노예회사에서 나와서 이제 좀 괜찮은 회사 갔다 했는데, 제가 있을 곳은 아니었나 봄니다.
헤헤

고용보험센터 였나? 찾아가서 실업급여 신청가능한지 알아보구, 알바같이해서 돈 조금 모은다음에 
어학연수 다녀올까 생각합니다. 

13년 2월 졸업이긴한데... 
경력은 애매하게도 5개월, 7개월  이렇게 있네요....

아!! 슬프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