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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지켜보다 진짜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게시물ID : sisa_6485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둔도낙마
추천 : 6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12 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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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인지 뭔지 말들참 많은데요.
저는 종편시사프로 시청자게시판에서( 주민번호 앞자리가 6자로 시작하다보니)
지난 대선기간 그후로 약1년 매일 논쟁했습니다.

그곳은 닉을 실명으로 사용하는 게시판인데
대구살고 벌레들과 상대하다보니
대구에서 출생했다는 개인신상을 인증해본적도 있습니다.

진실을 이야기해도 안믿어면 답답하고 화가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분탕칠 목적이 아니면 의견이 다르다고
알바니 일베니 국정원이니 하면서 몰아가는것은 결코 옳지않습니다.
일베가 아님을 증명할 서류는 없자나요?

제가 며칠 지켜보며 정말 답답한 부분은 했던말 또하고 같은말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찬성하시는분들이 가장많이 하시는 주장은 이것인듯 합니다.

첫째: 좌표찍기는 맞지만 상식적이고 옳은말을 하니깐 우리는 정당하다.
따라서 일베등과는 다르다.

쉽게 이해가 되도록 예를들어 설명해보죠.
다단계라는 방법의 판매방식으로 불량식품을 판매하는것을 비난한다고 가정하고
반대하시는 분들의 주장은 좋은식품을 팔어도 다단계라는 판매방식은 거부감이 있다
라는 주장을 하는 겁니다.
이 주장이 그렇게 잘못된 주장일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상당히 공감가는 주장 입니다.

찬성하시는 분들의 주장은 비록 판매방식은 다단계 일지라도 저렴하고 품질좋은 제품을 판매 하므로
기존의 불량 다단계와는 비교하지 말라는 겁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의 쟁점이 발생 하는데요.
과연 저렴하고 좋은품질 이라는것이 객관성이 있느냐는 문제가 발생하죠.
상당히 주관적인 부분이 개입될수 있는 문제라는 겁니다.

특히 정치,시사란건 객관성보단 개인의 가치관 주관적인면이 강할수밖에 없는 영역이죠.
가장 위험한건 
내 주장이 내 생각이 진리고 무조건 옳다는 생각만큼 무서운건 없습니다.

아랫글에 N운동을 마치 독립운동 하는듯이 설레발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의 N 논란에서 
어차피 오유의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자 하는목적으로 알바를 한다면
N 찬성 쪽에서 분탕질을 할듯 합니다.
그쪽이 훨씬 더 분탕질에 효과도 있고 수명이 길테니깐요.

끝으로 할사람하고 안할사람 안하면 된다. 누가 강요 하느냐 
이 논리도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럼 제가 그논리 그대로 말씀 드릴께요.
N운동 반대하자고 강요한 사람은 있나요? 
반대하자고 강요한 사람도 없기는 마찬 가지 입니다.
반대도 자율적으로 하고 있자나요. 반대도 강요하는 사람은 없어 보이더군요.

끝으로 N 운동 이라도 해서 바꿔볼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의 마음또한 
충분히 공감 합니다.

양비론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서로의 주장이 틀린게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오유의 모습이 아주좋아 보입니다.
토론하고 치열하게 논쟁하는 오유의 모습이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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