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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가 오늘의 분란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648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읭잉윙욍
추천 : 0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12 23: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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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오유인데 게시판은 왜 나뉘었죠? 최소한의 분류가 있어야 내가 원하는 컨텐츠를 보고, 공유하고,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의견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친목질이 왜 안되죠? 오유라는 범주를 넘어서는, 오유가 책임질 수 없는 '사고'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미묘한 차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를 낳습니다.

2. 한 정의에서는 '기업은 그 기업이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가치의 합'이라고 정의합니다. 오늘의 유머에는 수많은 게시판이 있고 그 게시판들이 모여서 오유를 이룹니다. 게시판의 글들과 댓글들이 모여서 오늘의 유머를 이룹니다.

3. 오늘의 유머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요. 오늘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유머있게 맞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정신에서 출발했습니다.

지금 뉴스레터가 아닌 커뮤니티의 형식을 취하고 있더라도 그 출발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4. 시사게시판이야말로 시사적인 글을 나누고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시사와 정치를 동일한 의미로 간주하는 실수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사는 정치를 포함하는 개념이며, 정치는 정당획득이라는 지상목표를 가진 개념이고, 시사는 정치중립적입니다.

5. 오늘의 유머의 출발점과, 게시판이 나눠지고 친목질이 금지되는 이유와, 시사게시판의 존재 이유와 시사의 개념을 비추어보았을 때,

단순한 자신의 의견표출에서 넘어서서 N이라는 방향성(뭉뚱그려 언급하겠습니다.)을 제시하고 그쪽으로 가자는 프로젝트N은 오유 내부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6.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다 분쟁이 일어날 수도, 그것이 마무리되어 특정한 방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외부로 표출되는 것은 절대 한 기치로 묶이는 것이 아닌 개인의 자유의지여야합니다.

7. 상기와 같은 이유로 프로젝트N에 제가 오유를 눈팅하고, 가입해서 활동하고, 몇안되는 글을 썼던 모든 시간을 걸고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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