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앵커:방금 전에 5선 주호영 국회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이 들어
왔습니다.
59표를 획득해 21대 국회 미통당 첫
원내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당장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20대 국회에서 폐기위기법안 처리,
김종인 비대위 체제 전환여부,
미래한국당 통합문제 등으로 거론이
되었습니다.
주호영: 여러분도 다 공감을 하시겠지만
이제 우리 당은 바닥까지 왔습니다.
그야말로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정당이
될 것이라는 절박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패배의식을 씻어내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우리의 고질적인 당내 의사 결정과정,
치열한 토론과 결정되면 승복하는 풍토를
만들어내면 저는 가까운 시간 내에 국민의
사랑은 돌아올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