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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작년에 두고왔다 생각했는데
게시물ID : gomin_1577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곰
추천 : 1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3 00:43:22

공격적인 말만 들어도 네가 생각나
저사람들도 너와 같은 사람일까 생각하게되

네 얼굴에 대고 모든 욕을 쏟아붓고싶어
그래도 화가 없어질까? 욱씬거리는 흉터가 없어질까? 

그래, 아직도 기억나요 2015년 10월 너희가 날 불러냈던 날 그래서 난 양쪽 다리가 심하게 다쳤었지 그래서 평생없어질거같지 않은 흉터도 남았고 엄마한테 얘기하지 못한 통증도 아직 있어.

학교.학교.학교.
학교폭력 해결시 승진가산점이 붙는다느걸 알고나서일 선생님의 아무이유없는 친절과 상냥함의 퍼즐이 맞춰줬어

난 이렇게 살아! 밤마다 후회되는 그날이 생각나고 너희들의 말,표정 다 생각하면서 울어!

너는 행복하게 지내는거 같더라? 나 보라는듯이 페이스북에 행복한 사진만 올리고 주위 애들에게도 막대하는건 여전하지만

솔직히말하자면 난 널 죽여버리고싶어 널 갈갈이 찢어버리고 불구덩이에 집어넣고싶어

난 무서워 너랑 싸우면서 나랑 비슷한애가 되가고있거든 그만두고싶어...

어른들은 다 끝난일이라 하지만 나에게 바로 어제일같은걸...

아무 이유없이 그저 날 안아주고 도와줄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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