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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상파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재판 중인 사람을 불러다가비평함에비난하는똥아
게시물ID : sisa_1156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력거꾼김첨지
추천 : 7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5/13 08:00:09
한 지상파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재판 중인 
사람을 불러다가 비평함에 대하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일련의 의혹을 두고
의혹성 기사가 증대하는 것에 비평한 것에
재판 중인 사람의 섭외하는 문제와 
방통위의 방송심의 규정 위반문제를 거론하는
똥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일련의 의혹을 
두고 의혹성 및 재판중인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폄훼하는 기사를 쏟아내는 언론들의
모습은 언론들의 보도원칙을 준수하고 
기사를 올리며 의혹성 내지 당사자에 대한
무분별한 폄훼하는 내용을 기재하는지
나는 한 이슈를 두고 너도나도 당사자의 
인륜적인 원죄를 찍어대는 언론들의 
행태에 문제의식을 가져본다.

“대만식 카스테라는 식용유를 넣는다”

이것은 2017년 3월. 똥아에이의 먹거리 x파일에서
‘대왕카스테라, 촉촉함의 비밀’편에서 나오는
카스테라의 제작 과정 중에서 나오는 발언이다.
카스테라는 버터를 넣어야 하는데 식용유를
넣는다면서 건강상 문제를 두고 논란을 제기하였다.
방영 직후 대만식 카스테라 제작에 대한 문제를 두고
일파만파 퍼지게 되며 대만식 카스테라에 대한
불신을 키우게 되었고 심지어 대만식 카스테라를
운영하였던 제조사들은 하나둘씩 문닫게 되었다.
그러나 실상은 제빵에서 카스테라 이외에도 케이크를
제작할 때 빵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카스테라 반죽에
식용유를 넣는 것은 통념적 과정이었던 것이다.
즉,제빵에 대한 통념적 인식을 자세히 모르고 오로지 
건강상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논란을 만들어 낸 것이다.
대만식 카스테라 편을 기점으로 먹거리 x파일의 편집방식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였고 똥아에이 먹거리 x파일은 대만식
카스테라에 대한 후속취재하면서 자신들은 오히려 
정당하게 취재 했다는 형태로 일관하는 것을 강조하였다.
먹거리 x파일의 보도편집 방식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점점 갈수록 싸늘해졌고 먹거리 x파일은 종영이
되었다. 

 “바보같은 진실은 바보같이 말하고 마음에 들지않은 
진실은 마음에 들지 않게 말하고,슬픈 진실은 슬프게 
말하라”
 르몽드 창간인 위베르 뵈브메리가 하였던 말이다.
재판 중인 사람을 불러 한 때 장관까지 지냈던 사람에
대한 일련의 의혹을 두고 비평을 맡기는 것에 
불편한 기색과 섭외에 대한 문제제기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 
장관까지 지낸 사람에 대한 일련의 의혹이
의혹제기가 아닌 해당 사건에 대한 진위파악과
사실 관계여부,진행과정을 중심으로 문제의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저 언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사상이 갖춘 상태에서 사건을 두고 의혹을
받는 당사자를 향한 인격을 짖이기는 무분별한 
왜곡과 폄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것은
위베르 뵈브메리가 말한 것처럼 실재적 진실에
쫒는 것이 아닌 바보같은 진실을 쫒는 것이 아닐까?
대만 카스테라에 대한 정확한 통념조차 갖추지 않고
불량으로 치부하였던 한 방송사의
먹거리 프로그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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