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보면 햄스터 디깅박스를 많이 준비들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퇴근후에 후다닥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과정샷은 없네요.
일단 위의 사진은 지금 햄식이 집의 상황입니다.
좌측의 120L정도 되는 아크릴케이지가 1번집,
우측 상단의 70L 리빙박스가 2번집, 우측 하단의 68L리빙박스가 3번집입니다.
1번, 2번, 3번 집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제 먼저 어느정도 사이즈를 만들지 그리고 어느곳에 넣어줄지 고민을 합니다.
1번집은.... 잠자는 곳과 쳇바퀴 그리고 넓고 포근한 화장실등이 있어서 비좁다고 판단됩니다.
2번집은 이미 만들어서 넣어준 놀이터들이 포화상태라서 들어 갈수가 없겠습니다...
3번집은... 급수기랑 밥그릇만 옮기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저곳이 오늘만들 디깅박스를 놓을 곳입니다..
과정샷없이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측면이라고 해야 하나 뒤쪽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한쪽 입니다.
담배는 사이즈 비교용;;
이건 정면사진이네요
저희집 햄식이가 타고 올라가게 완만한 경사에 나무들을 붙여 주었어요.
쉽게 밟고 올라 갈듯 합니다.
이건 파고드는 귀여운 모습을 보기위한 창부분이에요.
너무 대충 만든 느낌이지만... 햄식이가 노는 모습을 먼저 지켜보고... 사용빈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조금 신경써서 만들어 줄 예정입니다.
3번 리빙안에 넣어났어요.
3번 리빙이 베딩이 펫리터라 햄식이가 제가 보지 못할때 이용한다면 저기 채워져 있는 아스펜베딩이 바닥에 흩여져 있는걸 알기 쉬울꺼라 생각하여
3번 리빙을 선택하였습니다.
이건 예전에 만들어서 넣어준 2번집에 있는 원두막의 숨겨진 은신처 안에서 세수 하는 모습이네여.
햄식이 화장실에서 쉬하는 모습.... 도촬입니다.
마지막은 햄식이 터널에서 저를 바라보는 모습이요~ ㅎㅎ
그나저나 디깅박스에 넣을 베딜이나 모래는 어떤게 좋을까요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