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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9) 마라톤 준비 10일차, 믿을게 없다..
게시물ID : diet_115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fe_Reader
추천 : 2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12 22:52:46
어제는 저녁을 먹고 뛰었더니 배가 너무 불러서.......
그래도 저번보다 더 오래 뛰었어요!! ㅋㅋㅋ  

오늘은 저번글에 달린 댓글에서 조언 해주신 대로 천천히라도 오래 뛰는 걸 목표로 하고 뛰었습니다.
저는 공복에 뛰는게 뛰기 더 편하다는 걸 깨달았고..
런닝머신은 속도를 아무리 높여도 안 빨라지는거에요ㅠㅠㅠ
그래서 아.. 이 러닝머신이 보이는 속도보다 현실 속도는 느리구나.. 했지요 ㅋㅋㅋ
시속 9키로로 맞춰놓고 뛰는데 할만 했다는 게 말이 안돼서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밴드..
저는 미밴드를 착용하고 심박수라거나 gps기반의 거리라거나..를 참고 중인데
오늘 러닝머신은 7.5정도 뛰었다고 나오는데 미밴드는 10키로를 뛰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밴드를 더 신뢰 했는데 그게 와장창 무너졌어요ㅠㅠ
믿을건 내 몸뚱어리와 시계 뿐.....

 앞으론 긴 시간 쉬지않고 뛰는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오늘은 천천히 뛰어서 약 60분동안 두번밖에 안쉬었어요!!!!!
뭔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해서 기분 좋습니다!
지루함을 이겨낼 방법만 찾아내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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