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삼성전자는, 사외 옴부즈맨 센터를 개설해 반도체 공장 노동자의 높은 백혈병 발병율등, 빈발하는 산업재해관련 제보를 받고, 모니터를 강화하겠다는 산업재해재발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전자와 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문제의 해결 방안을 협상해 온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측에서는, 그에 더 나아가 이미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과의 협상 및 보상에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재발방지 대책을 세움으로써 이미 이 문제를 거의 일단락 지었다고 자평하는 삼성측과 아직 좀 더 나아가야 한다는 반도체공장 노동자들간의 온도차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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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3&oid=001&aid=000811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