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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에 정환이를 신경쓰는 덕선이
게시물ID : drama_36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하나라
추천 : 3
조회수 : 11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3 13:14:31

18회는 덕선이가 진짜 누구를 신경쓰는지 알 수 없게 낚시 프레임이 많았던 회차임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품코마니 같은 아주 미세단위의 덕선이 감정선이 분명히 있었음

덕선이가 누구를 신경쓰나 확인하려고 진짜 나노단위로 프레임 잘라서 확인해봤는데 발캡쳐니까 주의ㅋㅋ

진짜 대사 한마디마다 캡쳐해서 잘라왔으니까 영상이랑 비교해봐도 된다

짤 올리는데 한정이 있어서 5인방에 젤 첨에 나왔던 첫장면 먼저 살펴봤음




덕선이가 자기 인기 많다고 어필하는 장면

카메라는 계속 두 남자 시점에서 덕선이가 얘기하는 장면을 보여줌




" 나 인기 많거든"


이 프레임에서는 정환이시선에서 바라보는 (혹은 덕선이가 바라보고 얘기하는) 장면을 잡고




"내일도 만나서 영화보기로 했어"

할때는 택이 시선에서 바라보는 (혹은 덕선이가 바라보고 얘기하는) 덕선이를 잡았음


그리고 덕선이는 자기가 싫어서 안만나는 거라고 하자

선우가 잘생겼다며 이번엔 차이지 말라고 얘기함




"웬열, 야 누가차여 내가 늘 찼다니까 " 라고 얘기함

이때는 정환이 시선에서 바라보는 덕선이를 카메라가 잡음



(혹시 캡쳐로 떠오면 헷갈릴까봐 움짤로 쪄옴)


애들이 알았다고 수긍하고 "이번엔 니가 찼다고 하자" 고 덕선이 놀림

그리고 "얘는 이럴때만 발끈하더라" 라고 정환이가 하자마자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덕선이 "아이씨.."


그리고 선우한테 그사람 언제봤냐고 물음

선우가 우리 다같이 봤다 어쨌다하니까






동룡이가 멀쩡하다 어쨌다  얘기하고 동룡이한테 "그럼 멀쩡하지 안멀쩡하냐" 라는 대사를 치는데

여기서는 택이 시선에서 바라보는 덕선이를 잡음

근데 여기서 덕선이는 택이를 쳐다보진 않음


선우와 대화할때는 바로 옆에 있던 정환이를 계속 의식했지만

반대편 동룡이와 대화할때는 택이를 쳐다보지 않는 모습과 대조됨





그리고 이어서 택이 대사

" 탑언니? 너 그 선배언니가 소개시켜준 사람 말하는거지? 아직도 잘 만나네? 안차였네?"


그러자 바로 덕선이 또 정환이쪽을 힐끗함




"아이씨 진짜"





"야 나 안차인다니까"





"내가! 내가! 늘 찼다니까!"


택이와 얘기하는 중인데도 택이를 보다가 다시 정환이를 보고 자기가 찼다고 강조함




짤이 10개까지밖에 못올라가서 여기까지 올리지만 그 뒤는 대충 알거임

애들이 알았다고 단체 합창하면

덕선이가 계속 자기가 찼다고 강조하는 장면

이때는 계속 정환이랑 택이 둘을 번갈아 보면서 얘기함



솔직히 낚시용일수도 있고

덕선이 감정이 최대한 차단된 회차이긴하나

카메라가 보는 시선으로 따라가면

분명히 덕선이는 정환이를 의식하고 있는게 맞음









출처 http://gall.dcinside.com/reply1988/6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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