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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567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ta
추천 : 14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177개
등록시간 : 2014/07/20 14:44:10
물론 저도 1년전만해도 도시사람맞습니다
이제 시골쪽에서 살고 있는데 도시사람들 이건 아니죠
여러분 뭐 가족들과 계곡 이런데 와서 놀고 가는건 알겠어요 재밌죠?
근데 왜 주민한테 피해를 주냐구요
저희집은 주차장이 집앞에 도로 건너면 있어요
물론 그게 주차장으로 안보일 수도 있죠
근데 그게 도시사람들이 쓰라고 만들어 놓은게 아니잖아요
왜 거기다 맘데로 차대고 계곡에서 노는거죠?
엄연히 저희땅이고 저희가 쓰는 땅인데
그렇게 무단주차하시면 안되죸ㅋㅋ
또 왜 쓰레기를 버리고 가죠...?
뭔 생각으로 거기다가 쓰레기를 버리고 가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물이 맑으니까 뭐라도 있으니까 오셔서 놀고가는거 아니에요?
아~ 한번 놀았으니까 이제 내가 놀땅 아니니까 더러워져도 상관없다..? 하....
또 아주 약초같은건 다 따가시더군요
아니 그럴거면 여기다가 집사시고 사시라구요
우리가 캐서 먹으려는거 까지 다따가면 뭐하자는겁니까? 아진짜 화나네 글 적으면서도....
또... 저희 집은 나무계단을 올라오면 팔각정이 있어요...
저희집 소유입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아줌마들이 멋대로 올라와선 앉아있더군요....
이거 엄연한 주거침입 아닙니까...?
여기 소유지라고 나가달라하면
"아~네~ 곧나갈께요~"
그러고선 계곡에서 놀던 지들 남편 올라올때까지 주구장창 쳐 앉아있고 ㅡㅡ
진짜 놀러왔으면 깨끗하게 놀고 정해진데서 놀고 집주인들한테 피해안되게 좀 노세요
도시사람들 그딴거 즐기는건 알겠는데 이딴식이니까
시골인심이라는게 사라지고 있는겁니다 ㅡㅡ
하... 죄송해요 너무 짜증나서 고게에다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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