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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는 않은데 살고 싶지도 않아요
게시물ID : gomin_1156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ra
추천 : 3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20 15:02:57
가족도 내가 죽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 하네요.

애인도 너무나 사랑하면서 떠나보냈어요.

아직도 잊지 못해 너무 힘든데 가족도 그러네요.

정을 주기만 하면 버림 받네요.

희망이 없어요.

무얼 보고 살아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렇게 살다가 정말 힘들 때 조용히 떠나려고해요.

마음이 굳혀 지네요.

저같이 약한 사람은 이 세상 살기가 정말 어렵네요.

여러분들은 약해지지마시길 바래요.

무슨 심리로 제가 여기 글을 적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러분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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