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쪽진로를 포기했습니다 ㅠㅠ
그동안상도많이타놨는데
경제적형편과 예고(떨어졌습니다)준비하며 가족한테미안했던마음 열등감 미래애대한 불확신때문에
어제 접겠다는결심을하게됬네요
지금은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어릴때부터 꿈꿔왔던걸 포기하게됬으니까요
애들이 왜포기했냐 물어보면
차마부끄러워 내가좋아하는걸로 힘들어하며 돈벌고
싶지않다는둥 이러한 변명일색인 제가 부끄럽기까지합니다
시간이해결해주겠지요
내삶의 대부분이라생각한게
이젠 취미생활이 되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