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의 청년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고 사회성이 좋지 않아
마땅한 일을 찾지 못하고 사회 적응을 못해서 어디를 가든 한달을 못 버티고 그만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항상 부딪혀 직장에서도 오래 버티질 못하고
사회에서도 다툼이 많아 항상 경찰서를 왔다갔다 합니다.
지금도 형사조사건이 하나 있고요.
돈 한푼 없고 노숙자 쉼터는 다시는 가기 싫습니다.
집으로 내려가려고 하는 데 집이 집같지가 않아 저로서는 너무 가기가 싫습니다.
가도 다시 쫓겨나오거나 맞고 욕먹을 거 같습니다.
글이 너무 짧습니다. 컴퓨터를 오래 쓰지 못합니다.
구구절절이 제 사연을 써서 인터넷에 어필하고 싶습니다만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집과 밥을 얻고 싶습니다.
숙식제공되는 일자리에 들어가라, 노숙자쉼터에 가라, 집에 들어가라 이런 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대출도 있기 때문에 절에 들어가는 것도 불가합니다.
아무런 조언을 바라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을 원합니다.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막다른 길로 가기 싫습니다.
저의 인생의 은사를 찾습니다.
아니면 네이버 쪽지 prince3419로 연락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