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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YTN 나온 이준석 보고...
게시물ID : sisa_1156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3
조회수 : 121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5/20 13:55:28
ㅇ 나는 항시... 이준석은 남자 나경원이라고 느낀다. 언어의 조합이  항시 일률적으로 거짓이다. 대중공감 사실+ 곡학아세적 비약적 논리. 이게 정말 특징적으로 이둘에서 돋보인다. 사실+ 극우논리+ 거짓사실+ 곡학아세 + 다 아는사실 +  중도식 논리.. 이걸 속사포로 지껄인다. 듣고 생각할 틈도 없이 장광포를 쏜다. 허황된 지껄임의 연속포인 나경원과는 다르지만... 결론은 엉터리다는 것이다.

ㅇ 나이든 사람들은 그의 중간에 들어가는 가짜뉴스를 눈치채고, 엉터리 비약을 캐치한다. 삶에서 익히 아는 것이 있으니까.. 근데..역사적 경험이 없거나,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 구별이 어렵다. 특히 20대가 잘 속는다.

ㅇ 그는 윤미향에 대한 언론의 무차별 의혹과 이에 연계한 비난을 옹호하며...최순실도  말 몇마리 사준거로 언론이 줄줄이 엮었다며... 이를 등치 시킨다. 즉, 순실 수사의 언론의 태도를 옹호하며..너희도 당해보라는 태도다. 근데, 이준석은...만약, 이와 비슷한 언론의 과도한 의혹보도가 보수인물에 대해 있으면...이렇게  말한다. 최순실 때부터 .. 그렇게 일방적 의혹보도를 하는 언론 방식이라며.. 즉, 언론을 비난한다. 어떻하든, 억울한 극우쪽 심정을 대변한다. 등치가 안되는 예를 항시 끌고오며, 사안을 비튼다.

ㅇ 이준석은 갑자기 오늘...2015년 박근혜가 일본과 합의한 조약을 옹호한다. 일본의 정치적 입장을 대변하는 선까지 나간다. 옹호 논리로 피해자 중심주의에서 금번 할머니들의 분통을 근거한다. 2015년 이후 진전이 없다는것이다. 그래서 은연중 2015년을 둘러둘러..옹호한다. 대놓고는  못하고..애매하게....할머니들의 동의없는이루어진 박근혜의 합의에서 비롯한 피해자중심주의 라는 말을 전혀 다르게 끌고온 것이다. 곡학아세의 전형이다. 아울러, 일부 합의금 받고자한 할머니들의 생각만  옹호하며 또 그말을 끌고온다. 사고방식이 극우로 갔다가...때론 합리적으로 갔다가...진보로 갔다가 하는데... 항시 비약의 범벅이 특징이다. 이게 아주 일관적이다.

ㅇ 이준석식 곡학아세 내지는 ..아전인수식 언어행태는 막말이 아니기에 .. 대놓고 언론이 짚지 않는다. 논점이 아닌 토론에서 이런 방식의 언어유희는 제한된 시간에 비판하기도 쉽지 않다. 나경원 보다..이준석의 가짜뉴스가 훨씬 더 많다. 극우적 발상도 더 많다. 비약적 발상은..명지대 김형준과 쌍벽이다. 

ㅇ 김명민이 사라진 연합, YTN에서 이준석을 키울 모양이다. 김명민의 인지도 올려서  금번 선거에 투입했듯...어떻하든...자본우파 의원 내놓고파...열심히 상부상조할 모양이다... 

ㅇ 결론적으로...이준석= 나경원 +  김명민으로 나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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