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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을 가득채우는 향 좋은 비누, 어디 없을까요?
게시물ID : beauty_41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이드
추천 : 5
조회수 : 2796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01/13 1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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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누 덕후...

얼굴도 몸도 가끔은 머리카락도 비누를 씁니다.


욕실에 비누만 대여섯개씩 깔아놓고 그때그때 취향껏 쓰는데 뷰게에서 비누로 검색하면 엔터스님 비누 관련글이 대부분이라

어떤 것들 쓰시는지 궁금해요.


지금 쓰고 있는 건

뷰티풀스킨의 고츠밀크위드로즈와 알로에베라

누비안의 블랙솝, 레몬그라스&티트리

사포힐의 오트밀비누

선물받은 무명의 마르세이유비누

정도네요.


뷰티풀스킨과 아이허브의 비누는 대부분 써봤어요.

중간중간에 소셜에서 핫하다는 비누나 별도로 천연비누 제작하시는 분들께 구입하기도 했는데 재구매로 이어진적은 거진 없;;

거언 10여년 넘게 메인은 뷰티풀스킨 제품들이긴 한데 이젠 너무 익숙해지기도 하고 요즘은 비누들이 좋은게 많아서 그런지 무덤덤...

그냥 고츠밀크위드로즈의 향이 맘에 들어서 계속 씁니다.


공방이나 자가제작해서 판매하는 천연비누에 대한 신뢰도는 별로 없는편이에요.

마치 브랜드 비누는 다 엉터리고 직접 제작하는 비누들은 무슨 어마어마한 효능을 가진 것처럼 맹신하는 게 꺼려져서

어느정도 입증된 브랜드 제품을 선호합니다.


오유접하면서 엔터스님 비누도 종류별로 써봤는데 저한텐 크게 인상적이진 않고

향이 없어서 재구매할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처음 뷰티풀스킨 비누를 썼을 때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요.

크기며 향이며 세안 후의 느낌이며 그리고 그 가격까지 센세이션했는데...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로션까지 고츠밀크위드로즈라인으로 통일했던 적 있었는데 하루종일 은은한 장미향이 폴폴났죠.

지금은 직접 벌어 쓰는데도 돈 아까워서 못하는 짓=_=ㄷㄷㄷㄷㄷㄷ


여러분이 달아주시는 소중한 댓글 숙려하여, 2016년 1월 첫 지름은 비누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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